엄학섭 2005. 9. 8. 05:02

꿈속의 선물[엄학섭]

 

어젯밤 꿈에 단풍나무 아래
강아지랑 비를 맞고 섰는데
당신이 우산을 들고 찾아와
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