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학섭의 시/엄학섭 사랑시
그리워--엄학섭
금빛 찬란한 그대의 맑은 영혼 가까이 갈수록 멀어진 그대여 희망의 언덕 무지개 피어나면 그토록 푸른 바람 놓칠까 두려워 임 생각 떨치지 못해 잠 못 이룬 밤 푸른 향기 쓸어모아 가슴에 담고 눈동자 속으로 꿈을 꾸고 있구나